박지성-김민지, 퍼거슨 감독과 엠버서더 임명식 함께해 ‘발합성?’

입력 2014-10-0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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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퍼거슨 감독과 엠버서더 임명식에 함께했다.

10월5일 SBS 아나운서 배성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엠버서더로 임명된 박지성과 그의 아내 아나운서 김민지,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 퍼거슨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었다.

배성재는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 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라는 말을 전하며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같지만, 김민지는 아무리 봐도 ‘발합성’”이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성 김민지 퍼거슨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의 엠버서더 임명 과정에 추천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두터운 사제지간을 엿보게 했다.

박지성 김민지 퍼거슨의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퍼거슨, 현실감 제로” “박지성 김민지 퍼거슨, 신기신기” “박지성 김민지 퍼거슨, 행복해보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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