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株, 강세…3분기 실적·단통법 효과 기대감

입력 2014-10-08 11:35  

통신주(株)가 강세다. 3분기 실적 개선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1시32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7500원(2.70%)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2.32%, 3.90% 강세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통법 효과가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며 “4분기 이후엔 단통법으로 장기적이고 구조적으로 수익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케팅비가 급감하며 이통3사의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9.5%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내년 이통사들의 평균 보조금도 지난해보다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에 적용될 이통사와 제조사 합산 보조금 한도를 9월 27만원보다 3만원 높은 30만원으로 정했다. 대리점에서 15%를 추가할 수 있어 최대 보조금 규모는 34만5000원에 이른다. 지난 1일 이통 3사는 보조금 한도 내에서 단말기별 요금제별로 보조금 지급 규모를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