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두환 장남 재국씨 등 3명 조세포탈 823억 추징

입력 2014-10-08 13:14  

국세청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씨, 이수영 OCI 회장, 오정현 전 SSCP 대표에게 823억 원을 추징하고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된 48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했으며 총 1324억 원을 추징했다.

앞서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작년 5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군도 등 해외 조세회피처에 법인을 설립한 한국인 182명 명단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삼남 김선용 씨,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등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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