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07일(11:0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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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업체인 '북팔'이 국내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7일 벤처캐피털 업계에 따르면 북팔은 최근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한빛인베스트먼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등 5곳으로부터 35억원을 투자받았다. 알바트로스가 15억원을 나머지 회사들이 각각 5억원씩 투자했다.
북팔은 오프라인 출판이 어려운 개인 작가들의 원고를 무료로 출판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읽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35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투자회사들은 예상하고 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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