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태윤 기자 ] ‘미친 거 아냐?’
아워홈의 올 하반기 채용 포스터는 다소 도발적인 문구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 밑의 문구를 보면 다소 이해가 간다. ‘미쳤다는 얘기를 들어도 창의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을까’로 말을 맺는다.
한승우 아워홈 인사팀 과장(사진)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승부욕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인재를 뽑고 싶어 이런 문구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남다른 발상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라면 금상첨화라는 말도 덧붙였다.
아워홈이 ‘도전정신과 창의력으로 똘똘 뭉친 인재’를 오는 14일(밤 12시)까지 찾는다. 아워홈은 사무직과 연구직에서 150여명의 인재를 ‘통합직무 채용 방식’으로 뽑는다.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아워홈은 영어·중국어 우수자를 우대하고 있다. 또한 사무자동화(OA) 숙련자를 우대하고 있다.
면접과 관련해서는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파악한 뒤, 필요에 따라 영어·중국어 인터뷰와 토론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워홈의 자기소개서 항목은 지원 동기, 입사 후 어떻게 역량을 발휘할지, 3년 후의 모습, 아워홈의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은 무엇인가 등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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