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카이스트·대기업연구소 등 밀집
[ 김하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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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규모도 조성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82가구 △59㎡B 150가구 △59㎡C 167가구 △84㎡A 215가구 △84㎡B 114가구 △84㎡B-1 103가구 △84㎡C 55가구 △84㎡D 156가구 등 1142가구로 구성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책정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지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있다. 인근에 국책연구기관과 대기업 연구소, 카이스트 등이 밀집해 있다. 전민초, 문지중, 전민중, 전민고 등 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북대전IC, 신탄진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세종시와 오송생명과학연구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엑스포코아, 롯데슈퍼 엑스포점 등 쇼핑시설이 있다. 우체국,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등이 가깝다. 인근에 다양한 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췄다. LG화학기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있다. 주변으로 화봉산, 엑스포공원 등이 가깝다. 갑천수변공원과 함께 갑천변 자전거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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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크게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체육시설 등은 물론 지하 다목적체육관에는 클라이밍 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작은도서관과 독서실을 비롯해 직장인을 위한 소규모 사무실과 영유아 놀이시설, 보육실을 한 공간에 함께 조성한다. 생태연못과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캠핑장도 설치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들을 도입한다.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의 10 주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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