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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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451의 13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3층의 10개동 규모다. 총 296가구로 전용 59~84㎡로 이뤄졌다. 여기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84㎡가 일반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를 A~E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였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설비, 디지털 멀티온도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 등의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주방에는 디지털TV를 설치해 TV 시청과 전화, 방문자 확인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한다. 무인전자경비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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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건은 괜찮은 편이다. 아파트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현대홍익 유치원·고은초·신연중이 있어 통학이 편하다. 반경 2㎞ 내에는 한성과학고·서울외국인학교·정원여중·홍은중 등이 있다. 차로 15분 거리에는 명문 사학인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국민대·상명대가 있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8분 거리 내에 있는 역세권이다. 종로 및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내부순환로와 통일로가 있어 강북권 및 강남권 이동도 원활하다.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서대문도서관이 있다.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자연사박물관,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걸어서 2㎞ 이내에 홍제·인왕시장, 서울 적십자병원, 주민센터, 서대문구청이 있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및 인근 뉴타운 사업 등으로 개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현재 ‘4無옵션’을 내걸고 분양하고 있다. 전 가구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준다. 주방 팬트리룸(식료품 저장고)·전기 오븐레인지·전동 빨래 건조대 등 여러 가지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인근 시세와 비교했을 때 저렴하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는 홍은동 217의 5 백련빌딩 2층에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정권 금호건설 분양소장은 “7년간 분양물량이 없었던 홍제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타입을 분양한다”며 “주변에 10~20년된 노후 단지가 95% 이상인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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