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원 연구원은 "FOMC회의록을 통해 미국 중앙은행(Fed)의 달러 강세에 대한 우려가 확인됐다"며 "달러 강세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조정이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9월 FOMC 회의록에선 달러 강세에 대한 우려 표명,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언급, 통화정책 기조 유지를 위한 문구 등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회의록이 공개된 이후 금융시장의 1차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진단했다. 일부 상품 시장에서는 가격 반등이 확인되고 있다는 분석.
원·달러 환율을 비롯한 외환시장의 부담도 점차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국내 증시 개선은 이달 15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점이 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한국은행 금통위 결정으로 한국 금리정책이 확인되면 외환 시장의 변동성도 크게 낮아 질 것"이라며 "금통위 이후에는 외국인 매도세와 증시 조정 압력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이후 3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4분기 이후 실적 전망 등 개별 기업 이슈에 따른 점진적인 주가 회복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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