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이미 31억 원 어치 팔았는데…웨하스서 '세균 검출' 충격

입력 2014-10-10 09:19  


크라운제과

제과업체 크라운제과가 세균이 들어 있는 과자를 팔다 적발됐다.

충북 진천에 있는 크라운제과 생산 공장에서 최근까지 생산된 '유기농 웨하스와 '유기농 초코웨하스'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기준치보다 최고 280배나 많은 세균이 나온 적도 있었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발견되기도 했다.

공장 내 설비를 바닥에 털어보니 먼지와 벌레들이 떨어져 충격을 안겼다. 이는 크림을 바르는 기계를 철저하게 청소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제품은 5년 동안 약 31억 원 어치가 팔려나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전량 회수 조치를 내렸으며, 업체 이사와 공장장 등 3명은 구속되고 모두 8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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