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이 10일 데뷔 무대를 갖는다. 상대는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디테일에 중점을 뒀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축구는 세밀하게 분석돼야 하고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며 "골키퍼가 공을 전개하는 것부터 골을 넣는 순간까지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수비다. 슈틸리케 감독은 "누구든 지붕을 먼저 짓지 않고 기초를 탄탄하게 만든다"며 이를 집을 짓는 과정으로 비유했다.
로케 산타크루스(말라가)를 앞세운 파라과이를 맞아 한국은 포백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우(사간 도스)-곽태휘(알 힐랄)-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차두리(서울)가 수비진으로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승은정 인턴기자(숙명여대 의류학과 4년) sss3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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