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SM 공식입장 “개인 이득 우선시, 배후 세력 있는 것 같아”

입력 2014-10-10 14:06  


[박슬기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멤버 루한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0월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자료를 통해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금일 후란의 소송 제기를 접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건강상 이유 및 엑소 그룹 활동보다 중국 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송 제기에 당황스럽습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만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의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됩니다”라며 이번 소송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는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밝혔다. 

한편 엑소의 향후 활동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올드스쿨’ 김인석 “유상무가 김지민 때문에 10년째 힘들어 한다”
▶ [인터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환상 속의 그대
▶ 유노윤호 서예지, 선남선녀의 열애? “잘 챙겨주는 친한 오빠일 뿐”
▶ [w뜨는현장]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비주얼 싱크로율 만큼은 ‘100%’
▶ 수영 사과, 제시카 탈퇴 언급 “더 열심히 하겠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