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정다은, 겨땀굴욕 장면에…'女아나운서 맞아?'

입력 2014-10-10 18:03   수정 2014-10-10 18:04


정다은 아나운서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겨땀굴욕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재능 공유하며 살기`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정다은에게 "최근 6개월간 사내연애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다은은 당황한 듯 "아니다. 그런 것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숙은 "아. 네가 걔구나"라며 아는 척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영희와 김지민까지 장난에 가담했다. 멤버들은 정다은이 당황해하는 모습을 즐기다가 "정다은이 안 넘어가서 재미없다"고 말하며 장난을 멈췄다.

멤버들의 질문 세례에 당황하던 정다은은, 겨드랑이가 젖은 모습을 보였고 이내 멤버들로 부터 겨드랑이 놀림을 받기 시작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다은 의외의 모습", "정다은 아나운서 왜 이제서야", "정다은 아나운서 또 새로운 모습 나오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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