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공식입장 “엑소 루한 소송, 개인 이득 우선시해 제기된 것”

입력 2014-10-10 18:42  


그룹 엑소 멤버 루한 소송과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0월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자료를 통해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금일 후란의 소송 제기를 접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건강상 이유 및 엑소 그룹 활동보다 중국 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송 제기에 당황스럽습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만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의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됩니다”라며 이번 소송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는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밝혔다. 

한편 루한은 2012년 4월 엑소M의 멤버로 데뷔했다. 엑소M은 엑소의 중국 활동 유닛이다.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배후세력?”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당황할 만도 하지”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크리스에 이어 뭔일이냐”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중국 법률 전문가 무섭네” “엑소 루한 소송 SM 공식입장 국가대 국가로 싸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w스타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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