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사랑' 이부진 사장, 임우재 부사장과 이혼소송

입력 2014-10-11 06:24   수정 2014-10-11 08: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가 장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결혼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파경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조선일보가 11일 보도했다.

이 시문은 법조계의 말을 인용 "이부진 사장이 남편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부진 사장이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다만 사건이 아직 재판부는 배당되지는 않았고, 이부진 사장 측이 법원에 낸 이혼 소송 서류도 임 부사장에게 송달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며, 이 사장은 이혼 소송과 함께 아들 임 군의 친권자 지정 소송도 함께 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9년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던 임우재 부사장은 이부진 사장과 사회봉사단체에서 만나 사랑을 싹틔우며 결혼에 성공, '남자 신데렐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삼성가는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했지만 이부진 사장이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조선일보는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며 "특히 이건희 회장이 투병 생활에 들어간 이후 이부진 사장이 본격적으로 이혼 소송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