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7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09%) 상승한 7만4400원을 나타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2011년 기준 LG의 순자산가치(NAV)에서 사업영역별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LG화학, LG생활건강 등 화학 및 생활소비재 부문이 55.5%에 달했다. LG전자 등이 주축이 된 전자부문은 23.9%, LG유플러스, LG CNS 등이 주축이 된 통신 및 서비스 부문은 20.5% 이었다.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 화학 및 생활소비재 부문은 49.5%, 전자부문은 26.1%, 통신 및 서비스 부문은 22.7%를 각각 기록했다. 화학 및 생활소비재 부문 비중이 낮아지는 대신 전자부문, 통신 및 서비스 부문이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부진했던 전자부문, 통신 및 서비스 부문 등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향후 실적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향상성도 기대할 수 있다"며 "LG주가도 박스권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