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 무액면주식 전환에 대해 "홍콩 회사 조례 개정 때문"이라며 "별도의 주주총회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액면 주식이란 기업이 액면가에 상관없이 원하는 가격에 신주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한 주식이다. 2012년 4월 상법 개정 시행에 따라 도입됐다.
앞서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인 완리가 지난 1일 기존 발행 주식 4869만6351주를 전량 무액면주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차이나하오란은 홍콩에 설립된 제지 관련 지주회사로 2010년 국내 증시에 상장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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