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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의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멤버 지오의 의미심장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에 만료됨에 따라 엠블랙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보도했다. 이준과 천둥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준은 엠블랙에서 탈퇴,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둥 역시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솔로가수로서 돋보이는 행보를 보여왔다.
이에 멤버 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대로 믿으세
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팬들로 하여금 많은 추측을 낳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엠블랙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탈퇴여부는 결정된 부분이 아니며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탈퇴설을 일축했다.
이어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엠블랙 이준 천둥 지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블랙 이준 천둥, 진짜 탈퇴하는건가?” “엠블랙 이준 천둥, 이준은 연기자가 더 잘어울린다” “엠블랙 이준 천둥, 지오 SNS글 무슨 뜻일까” “엠블랙 이준 천둥,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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