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인터브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전년보다 17% 오른 216억7300만 달러(약 23조 200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100대 브랜드 순위 안에 든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도요타(8위), 벤츠(10위), BMW(11위)에 이어 4위다.
인터브랜드는 혼다가 맥라렌에 엔진을 공급하며 자동차 경주대회인 F1(포뮬러 원)에 복귀하게 된 것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F1레이스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신흥 경제 대국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포함돼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혼다 관계자는 "F1 참가를 통한 인지도 상승과 함께 각국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