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신컨소시엄, 제 4이통사 진출 포기…"여론 부담"

입력 2014-10-13 18:18  

'자유통신컨소시엄'(KTF)이란 명칭으로 제4이동통신 진출을 모색하던 국민에너지관리사업단이 도전장을 접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자회사인 국민에너지관리사업단은 13일 제4이동통신사업 추진을 포기하고 컨소시엄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의 박건홍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서민 경제에 보탬이 되는 사업이지만 최근 여론에 부담을 느껴 제4이동통신사업 추진을 전격 포기한다"며 "그렇지만 국민 경제를 위해 제4 사업자가 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KTF는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맹 회원과 기업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4 이동통신사업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KTF는 당시 반값요금제, 단말기 가격 70% 인하 등을 내걸고 10월 중으로 미래창조과학부에 사업권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자유총연맹의 제4이동통신 진출 추진에 대해서는 이 단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고,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부족하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논란이 일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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