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의 엠블랙 탈퇴를 두고 멤버 지오의 SNS글이 화제다.
13일 한 매체가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의 계약 만료를 두고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히며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의 엠블랙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멤버 지오가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라는 글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약 30분 뒤 지오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이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이준의 탈퇴설을 두고 멤버들간의 불화설까지 점화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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