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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가 지난 10월 11일(토) 오후 12시부터 2014 경기항공전내 야외 특설무대(수원 공군기지 제10전투비행단)에서 개최됐다.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10여년간 정기적으로 열린 국내 유일의 핫도그 먹기대회이자 이색대회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MC 이성은, 김경훈이 진행을 맡은 이번 대회는 단체전, 커플전, 개인전의 순서로 꾸며졌다. 대회 참가 방법으로는 사전 참가접수 외에 현장접수도 가능하여 경기항공전을 보러 온 관람객들의 수많은 신청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10분동안 가장 많은 핫도그를 먹는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와 참가자들이 다시 한 번 참가해 우승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11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개인전 우승의 영예는 전년도 우승자인 박진태씨가 또 한 번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으로는 100만원이 지급됐다. 2등은 전규환 3등은 박종혁 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단체전에서는 잠원동에서 온 20년지기 친구들이 뛰어난 결속력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커플전 우승은 신언표, 홍선이 팀에게 돌아갔다.
2부 순서로 진행된 핫도그 길게만들기 기네스 도전에서는 새로운 기네스 기록이 탄생하며 참가자들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전년도 기록이었던 51.5m를 뛰어넘는 55m 길이의 핫도그를 만들어낸 것.
주식회사 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2004년에서 처음 시작된 뉴욕핫도그 먹기대회가 매년 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뤄지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고 기쁘다”며 “앞으로 스티븐스는 뉴욕핫도그 먹기대회가 국내에서 재밌기로 손꼽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뉴욕핫도그 먹기대회에는 주식회사 스티븐스 최미경 회장 외에 강신우 대표, 前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 고문, 중국지사 왕동풍 사장, 일본지사 요코세 사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스티븐스는 뉴욕핫도그앤커피 프랜차이즈 본사로 이번 2014 경기항공전 F&B MD 입찰자로 선정된 바 있다. 스티븐스는 제11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를 개최한 이후 외식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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