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올해 9월말까지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의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가 7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체 하이브리드 모델의 누적판매량은 705만대로 지난해 12월 누적판매 600만대 돌파 후 약 9개월 만이다.
도요타는 1997년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하이브리드 승용차 27개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1개 모델을 약 9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201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렉서스 NX300h 등을 포함한 15개의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현재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차 이외의 에코카도 개발하고 있다" 며 "하이브리드 차에 대해서도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선택 받을 수 있도록 고성능화나 비용절감, 상품 라인업 확충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