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는 카메라모듈, 부품 제조사로 2014년 상반기 기준 고객사별 매출비중은 삼성전자 51%, 중국로컬기업(ZTE, OPPO) 8%, 자동차용(현대모비스) 21% 등이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내에서 엠씨넥스의 중저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엑츄에이터 부품 점유율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은 중저가 제품 위주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고, 삼성전자도 2015년 전체 스마트폰 판매의 75% 이상이 중저가 제품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엠씨넥스는 그 동안 중국에서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을 생산해왔고, 2014년부터 베트남에서도 카메라모듈을 생산하기 시작해 고객사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자체 개발한 VCM 방식의 엑츄에이터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기술력 및 부품원가 경쟁력을 갖췄다"며 "기존 5M, 8M 카메라모듈 제품에서 최근 13M 제품도 공급을 시작하여 제품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후방카메라 장착 법제화에 따라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시장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고 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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