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 한눈에 반한 기대작 '배틀리그', 핵심은 PVP

입력 2014-10-15 17:41   수정 2014-10-15 18:41

<p>바른손의 기대작 '배틀리그', 어떤 모습일까?</p> <p>10월 1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바른손이앤에이가 모바일 액션 RPG '배틀리그'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진홍 바른손이앤에이 대표가 직접 자리해 인사말을 전하고, 원성연 바른손 게임사업 실장이 '배틀리그'에 대해 소개했다. 간단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p> <p>■ '도미넌스 워' 전세계 1위 AD의 그래픽, 모바일 최초 스킨 시스템</p> <p>
먼저 박진홍 대표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 바른손이앤에이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소프트네트가 개발한 '배틀리그'는 오랜만의 출시작임과 동시에 기대작이다. 보자마자 한 눈에 마음에 들어 계약을 한 게임이기도 하다. 화려하고 독특한 그래픽과 액션성이 가득한 게임이니, 출시 후에 많이 아껴주시길 바란다'며 인사말부터 게임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p> <p>
이어 원성연 실장이 게임에 대해 꼼꼼하게 소개했다. 원 실장은 ''배틀리그'는 완벽한 2D 액션을 위해 많은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다. 3D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개발툴로 기존의 쿼터뷰 시점이 모바일 게임에서 조작이 어려웠던 것을 보완해 좌우 이동과 액션 버튼만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킬을 연계하며 다양한 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간단히 말했다.</p> <p>먼저 '배틀리그'에 대한 자랑은 그래픽에서 시작했다. 박진홍 대표가 소개했듯, '배틀리그'는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이는 그래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올림픽 '도미넌스 워'에서 전세계 1위를 한 안상훈 AD의 손길이 묻어난 작품이다.
</p> <p>'배틀리그'에서는 이런 안 AD의 능력을 살려, 모바일 최초로 스킨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단순히 카드게임와 같은 일러스트가 아니라,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와 같이 게임 내에서도 스킨이 완벽하게 변경된다. 기본 스킨을 포함해 총 5종이 마련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p> <p>온라인 게임 시장을 롤이 점령하고 있는 요즘, '배틀리그'는 최근 모바일 트렌드를 살려 PVP를 부각한 AOS류의 게임이다. 6명의 유저가 데스매치 전장에서 피튀기는 경쟁을 할 수 있으며, 3명씩 두 팀으로 싸우는 3:3 팀 매치도 있다. 이는 친구와 길드에서 팀을 짜서 할 수도 있으며, AI와 함께 싱글 플레이로도 즐길 수 있다.</p> <p>원 실장은 'e스포츠의 영역까지 확장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현재 다양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관람자 모드나 다양한 맵을 만들 수 있는 툴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p> <p>■ 10월 말 카카오로 한국 서비스, 글로벌은 라인타고 진출</p> <p>'배틀리그' 속 게임 모드는 크게 PVP와 PVE로 나뉜다. 먼저 PVE는 캠페인 모드가 있다. 총 5개의 지역으로, 각 지역마다 10~19개 스테이지가 있는 싱글 모드다. 3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퀘스트와 몬스터 구성에 따라 조합의 변경이 필요하다. 모든 스테이지의 마지막에는 보스가 있다.
</p> <p>'무한의 던전'은 몬스터 웨이브를 견디는 것으로, 3명의 캐릭터로 할 수 있으며, '보스 레이드'는 모르는 유저들과 파티를 맺고 주어진 시간 내에 보스를 공략해야한다. 유저는 한 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유닛 파티를 맺게 되며, 여기에 등장하는 보스는 엄청난 크기와 공격력, 범위 공격을 보여준다.</p> <p>PVP는 '배틀리그'의 핵심 콘텐츠다. 원성연 실장은 '데스매치 모드는 CBT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다. 누가 살아남는지를 겨루는 전투로, 주간 랭킹을 제공해 상위 유저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p> <p>특히 3:3 팀매치는 '배틀리그'의 꽃이다. 원 실장은 ''배틀리그'의 핵심으로, 상대팀과 전투를 진행하는 AOS 게임 방식을 떠올리면 된다. 모바일에 특화시키기 위해 3층 맵으로 만들어, 아래층에는 아군을 보내고 위로 올라가 적의 뒤통수를 치는 등의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p> <p>게임 시스템으로는 강화와 경매장, 길드 시스템이 있다. 강화 시스템에서는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으며, 등급이 나뉘어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강화를 시도해야한다. 경매장은 재화를 벌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길드에서는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연습경기도 할 수 있다.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p> <p>유저들이 구매할 수 있는 스킨의 경우, 각각의 스킨마다 특화된 스킬이 있고 해당 스킨을 강화하면 추가 능력치가 랜덤으로 붙는다. 스킨이 몇 성이냐에 따라 옵션이 달라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킬이 있다면 그에 맞는 스킨을 얻어야한다.</p> <p>서비스 일정은 10월 말 카카오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과 북미는 계약을 조율중에 있다. 이 외의 나머지 글로벌 지역은 라인을 통해 서비스된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액션RPG '배틀리그', 브랜드 사이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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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팅크라운 for Kakao', 사전등록 응모 10만명이나?!
모바일 액션 RPG 배틀리그 비공개테스트 실시
[인사] 바른손이앤에이, 개발 총괄 윤용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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