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파산 신청, 사람들이 모를 줄 알았다"

입력 2014-10-16 07:37  


가수 현진영이 파산 신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마이너스 30억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파산 신고 후, 노유민의 카페에서 밝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고 그것이 논란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현진영은 "솔직히 회사를 해서 사업을 하면서 돈을 많이 잃었고 갚으려고 노력했다. 갚다, 갚다 한계점에 다다라서 신청을 했다"며 "철없다고 하실 것 같은데 파산 신고를 사람들이 모를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본명이 허현석이니 모를 것 같았다"며 "이후 일산에서 노유민 씨 가게를 갔는데 신청했다고 어둡게 찍을 수 없지 않나. 너라도 잘 되란 마음에 웃으며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끝없는 악플에 놀랐다며 "댓글을 보고 너무 상처를 받았다. 나는 악플을 들은 게 데뷔 이후 없었다. 다른 전과가 많아서 이걸 범죄로 보는 건가 착각도 했다. 웃은 게 내려놓아서가 아니라 미쳐서 웃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