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탤런트 임영규(58)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해 불구속 입건됐다.
임영규는 15일 오전 6시3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다투던 중 바닥에 소주병을 집어던져 이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영규를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2007년에는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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