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 박이 부부가 된다.
10월16일 김인석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김인석이 안젤라박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11월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MBC ‘해피타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수홍과 최은경이 맡았으며, 별도의 주례 없이 양가 부모님의 축하 말씀으로 대신한다.
두 사람은 7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인석은 소속사를 통해 “2014년 저에게 참 많은 의미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만나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습니다. 열심히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인석은 MBC ‘해피타임’,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예비신부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영어 전문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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