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6일 김인석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인석 안젤라박의 결혼식은 11월 28일 치뤄지며, 사회는 MBC '해피타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 씨와 방송인 최은경 씨가 맡게 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인석은 "2014년은 저에게 참 많은 의미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만나는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습니다. 열심히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인석은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예비신부인 안젤라 박을 소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개팅 자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한 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축하해요", "김인석 안젤라박 커플 예쁘네요", "김인석 안젤라박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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