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손흥민 결별 “바쁜 스케줄로 연락없이 지냈다” 공식입장

입력 2014-10-16 11:54  


[박슬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 측이 손흥민과의 결별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월16일 걸스데이 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
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7월 민아는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의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아는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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