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 축소 수술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 시각) 김 제1위원장이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몇 주 동안 머물며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축소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정은의 노동당 창건기념식과 최고인민회의 불참에 대해 "스위스산 에멘탈치즈를 너무 많이 먹어서 체중이 불어났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제1위원장이 고도 비만에 따른 심각한 건강 위협으로 위 축소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회복치료를 받느라 노동당 창건 69주년 기념식 등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좋아하게 생겼네", "김정은 위 축소 수술, 도대체 얼마나 먹은거야?",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수술 받을만 하네", "김정은, 에멘탈치즈 성애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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