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기밥솥 사업이 빠르게 해외로 확장되면서 쿠쿠전자는 중국 사업의 성장 속도에 따라 중국 소비 확대의 수혜 업종인 화장품, 음식료, 면세점, 카지노 등과 본격 비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기밥솥은 생활 필수품으로 밥맛과 안정성이 중요하고 기술력과 브랜드력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나 애널리스트는 쿠쿠전자에 대해 "국내에서 검증된 브랜드력에 힘입어 중국 프리미엄 전기밥솥 시장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프리미엄 전기밥솥 시장은 시작 단계이며, 앞으로 연평균 12% 성장해 2013년 1조8000억원에서 2018년 4조원대, 2023년 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고가 수입 전기밥솥 수요 급증, 면세점 매출 고성장 등은 쿠쿠전자의 중국 내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쿠쿠전자 중국 관련 매출액은 2011년 37억원에서 2014년 552억원, 2017년 121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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