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8.67% 오른 18.55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변동성지수가 18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22일 이후 약 1년 3개월만의 일이다.
최근 국내 증시의 장중 변동폭이 커지면서 변동성지수가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변동성지수는 지난 10일 14.81% 급등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도 9% 가까이 치솟았다.
이날도 코스피는 장중 1% 이상 하락하면서 1900선이 무너지는 등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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