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김희범 제1차관을 직접 현장으로 보내 야간 공연에 맞춰 적절한 공연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등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필요한 사고 수습 지원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5시53분께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이뤄진 걸그룹 공연 과정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0여명이 지하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났다.
현장을 수습 중인 소방 당국 관계자는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판교 붕괴 사고로 확인된 사망자는 16명, 10명이 중상인 상태"라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오후 7시경 2명 사망 피해에서 30여분 뒤 14명으로 사망자가 늘어난 데 이은 추가 사망 인명 피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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