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LCD TV 판매량은 지난해(4310만대)보다 11% 증가한 4800만대, LG전자는 지난해(2910만대)보다 15% 늘어난 335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두 회사의 예상 판매량을 합치면 점유율이 37.5%로 지난해(34.8%)보다 2.7%포인트 높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시장 지배력이 강하다고 평가하며, 특히 대형 제품의 판매가 좋아서 매출액으로 따지면 점유율이 45%를 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TCL이 1430만대를 팔 것으로 예상돼 3위를, 일본 소니가 1250만대 판매가 점쳐져 4위를 기록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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