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20일(10: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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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CS)는 헬만 시토항 아시아·태평양 투자은행(IB) 부문 대표를 신임 아태 지역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CS 아태 지역 대표 자리는 에릭 바벨 전임 CEO가 아시아 및 중동 지역 회장 승진하면서 공석이 됐다. 시토항 신임 아태 지역 CEO는 지금까지 맡아오던 아태지역 IB 부문 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1998년 CS에 합류한 시토항 CEO는 인도네시아 대표를 거쳐 아태지역 IB대표를 맡아왔다. 그동안 총 1500억달러 규모의 기업 인수·합병(M&A) 등 자본시장 거래에 참여했다. CS 한국 CEO는 2002년부터 이천기 대표가 맡아오고 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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