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호 청록환경엔지니어링 대표(사진)는 지난 30여년간의 수질 환경 개선에 힘써온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는다. 그는 폐수 배출 시설을 포함한 각종 수처리시설 및 장치의 설계·시공·시운전 등에 관한 선진기술 도입과 습득, 그리고 신규 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환경공학 기술개발사업을 부산대 환경문제소와 산학 협동으로 공동 수행하고 ‘하수처리장 영양염류 제거 공정에서 외부 탄소원 절감을 위한 자동제어장치’와 ‘오·폐수처리용 미생물담체’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그는 또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재이용 설비를 개발, 시공함으로써 공업용수를 하수 재이용수로 대체해 공업용수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처럼 환경 신기술 및 장치 개발과 품질·환경 경영 등을 통해 청록환경엔지니어링은 198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고 고용 창출과 수출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허성호 대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 공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업에서 익힌 경험과 노하우에 학문적 이론을 결합해 환경공학 전공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 배출시설 업체의 환경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환경 직무 교육에 나서 환경설비 운영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고취함은 물론 사내 직원들로 하여금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의 교육훈련 과정인 수질 방지시설 기술요원에 대한 사이버 교육 등을 이수토록 해 업무의 전문성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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