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연구원은 "3분기 LG화학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감소한 3575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4187억원)를 밑돌았다"며 "석유화학은 경기 둔화 여파로 판매 물량이 줄었고, 정보소재 부문은 원화강세·엔저의 이중고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배터리 부문도 전기차용 배터리의 일시적 매출 감소로 이익 증가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
이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엔 6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익 추세에서 벗어나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은 원료 가격 급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정보소재는 중국 편광판 라인 본격 가동에 따른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분기부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되고 내년에는 중대형 전지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최악의 순간 주가는 바닥"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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