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연구원은 "3분기 LS산전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42% 증가한 418억원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며 "국내 설비투자 침체 등 부진한 업황 속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력시스템은 이월된 매출이 더해지는 한편, 한전향으로도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라크 프로젝트는 우려와 달리 매출 차질이 최소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 역시 높다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전력시스템과 교통 부문의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이라크와 관급 지연 매출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기차 부품 분야에서 마이크로 하이브리드(48V 구동) 차량용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성사될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9% 개선된 514억원이 될 것"이라며 "현 주가라면 2% 수준의 배당수익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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