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3575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인 4060억원에 미달했다.
한승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이유로 "화학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요 부진에 따른 물량 감소, 중국 편광판 증설에 따른 비용 반영, 중대형 전지의 물량 감소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유가 전망치가 하락하고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익 추정치를 하향해 목표주가를 낮춰잡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5년 안정적인 화학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경쟁 업체 대비 실적 변동성이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중국 편광판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15년 초 이후 정보전자 부문의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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