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연구원은 "한전KPS의 제1 투자 포인트는 국내 발전설비용량 확대에 따른 안정적이고도 꾸준한 이익 성장"이라며 "3분기 매출은 2454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전년보다 54%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해외 정비 매출 수주로 성장성이 보강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요르단 IPP(민자발전) 정비공사와 우루과이 발전소 정비공사가 본격 개시되면서 연간 440억원, 27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 2016년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전 1호기 시운전에 따라 호기당 150억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 본사 이전 완료로 배당성향도 올라갈 전망"이라며 "현재 45% 배당성향에서 내년 이후부터는 70%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어 배당투자 매력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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