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이르면 내년 금융위기 충격 완전 극복할 것",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장

입력 2014-10-21 08:19  

미국 경제는 아마도 이르면 내년에 금융 위기 충격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장이 20일 전망했다.

피셔는 자신의 정책 보좌관인 에릭 퀘이그와 함께 작성해 이날 공개한 '이코노믹 레터'에서 "우리가 '완전한 고용'과 물가 안정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며 "이르면 아마도 내년 초"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면) 계속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할지 아니면 목표에 접근했기 때문에 (그간의 부양 기조를) 완화해야 할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내놓지 않았다.

피셔는 미국의 인플레가 현재 1.6∼1.7% 수준이지만 내년 이맘때면 2%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을 인용, 내다봤다. 2%는 연준의 인플레 목표치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