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띠동갑 남편 어떻게 만났나? "키스도 내가 먼저…"

입력 2014-10-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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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유리는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띠동갑 나이 차이인 남편을 처음 만났다. 지금의 남편과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 결혼을 하든 보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만의 고민이었다"고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또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첫 키스도 내가 먼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유리,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 "이유리 남편이 잘 해주나봐" "이유리 남편 얼굴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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