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KTX 말로만 저비용·고효율…연봉 인상"

입력 2014-10-21 14:09  

저비용·고효율을 강조해온 수서 발 KTX 직원들의 평균 인건비가 많게는 10% 이상 슬그머니 인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받은 'SR(수서고속철도 운영사) 보수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SR은 지난 6월 2일 보수규정을 개정해 3,4급 직원의 기본 연봉 상한액을 각각 10.5%와 5.5% 인상했다.

기본 연봉은 직무 성과급과 목표 성과급을 제외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연봉 상한액이 3급은 4200만 원에서 4641만 원으로, 4급은 3660만 원에서 3863만 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SR은 "직급별 기본 연봉 상한액을 애초 코레일 대비 10∼15% 낮게 설정했으나 코레일에서 이직시켜야 하는 KTX 기장 등 핵심 인력이 대부분 고임금자이기 때문에 이직을 위한 적정 임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