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월드IT쇼(WIS)2014'에서 LTE-A·유무선 기가인터넷 기반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풀 HD(고화질)급 영상을 안방의 TV로 실시간 생중계해 즐길 수 있는 비디오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이다.
야구 경기, 콘서트 현장,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 등 스마트폰에 앱만 깔면 누구나 고화질 생중계를 이용해 가족, 지인 등과 현장의 생생한 느낌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TV가 꺼져 있거나 TV에서 전송 거절 시, 생중계 화면은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돼 나중에 볼 수도 있다. 모바일에서 TV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명으로 tvG 가입자라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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