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남편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으로 이름을 떨친 이유리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유리는 결혼 전 시어머니를 보고 결혼 결심을 했다고 고백했고 이유리의 남편은 이날 손편지와 꽃다발을 선물하며 둘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에서 이유리는 띠동갑 남편과의 세대차이에 대해서 "오히려 나한테 남편이 세대차이 느낀다고 하더라"며 "며느리 역할을 많이 하고 시대극을 많이 해서 옷 감각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할 때 옷 입고 오면 아줌마 같다고 깜짝 놀라더라"며 "옷도 직접 골라주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은 내가 연예인인줄 몰랐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리 남편 궁금해", "이유리 남편, 연예인도 모를 정도", "이유리 남편. 복덩이 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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