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라이프] '창업, 난제 중의 난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키우고 매각하는 법

입력 2014-10-21 22:58  

10분 글로벌 경영서


[ 이심기 기자 ] “모든 경영서는 똑같다. 마치 다이어트 책과 같다. 적게 먹고, 열심히 운동하라는 말뿐이다. 근데 실제 도움이 될까.”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자인 벤 호로위츠는 저서 ‘창업, 난제 중의 난제(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를 쓴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호로위츠는 자신이 경영서를 쓸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미 너무나 많은 책이 시장에 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는 “수많은 경영서는 창업이 얼마나 근사한 것인가를 얘기할 뿐 정작 기업을 경영할 때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책은 그래서 구체적이다. 창업을 도운 친구이자 파트너를 해고해야 할 때, 그리고 투자금을 회수할 정확한 타이밍을 찾아야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실전 지침을 담았다. 창업자들이 일상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를 꺼내놓고 구체적으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을 키우고, 경영하고, 매각하고, 새로 투자하고, 경영을 감독하면서 느낀 경험이 그대로 담겨 있다. 비즈니스에 쉬운 해답이라는 게 없다는 그의 지론처럼 사업이 안 풀릴 때 조직을 어떻게 이끌고, 위기를 헤쳐나가야 하는지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은 벤처투자자이자 래퍼인 호로위츠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유머가 글에 그대로 녹아 있다고 소개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저자의 경험과 전문성은 그를 실리콘밸리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식경제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책을 추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매년 말 발표하는 ‘올해의 경영서’ 후보에 이 책을 올렸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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