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연구원은 "현재 배당수익률은 3.7%로 주요 지주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SRS 코리아 지분 매각 대금 1000억원이 3분기에 유입될 예정이어서 자산 매각에 따른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DST, KAI 지분 등 추가적인 자산 매각과 밥캣 상장이 진행 중"이라며 "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 역시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자부문을 비롯한 자체사업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전자부문의
경우 신규 제품 출시 영향으로 인해 3분기 매출 2188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을 기록,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
모트롤부문은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로 3분기 매출 808억원, 영업이익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본격 진출한 연료전지사업은 내년 2500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해 장기적 관점에서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란 게 그의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로 지나치게 저평가 돼 있다"며 "긍정적인 투자접근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