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하기 좋은 기업의 비결은? '공유경제'가 답!

입력 2014-10-22 16:20   수정 2014-10-22 18:48

<p>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은 국내 자본주의 시장의 아킬레스건으로 자리한지 오래다. 대기업들의 시장 지배력 확대, 고급 인력 유실 등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게 돌아가면서 하나 둘 문을 닫는 중소기업 업체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p> <p>더욱 큰 문제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자체가 그리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직원 채용부터 경영 자금 확충, 재료 구매, 판매처 발굴, 바이어 관리, 법률 회계 문제 등 떠안고 가야 할 숙제들이 너무나도 많다. 해결해야 할 일은 대기업과 거의 똑같지만 반대로 이익은 훨씬 적다는 점에서 중소기업 경영진들의 회의감이 더욱 커져 가고 있는 실정.</p> <p>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경제'는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골머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란 재화를 소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빌리거나 나누어 쓰는 협력적 소비 활동을 말한다.</p> <p>공유경제는 중소기업들의 결속력을 묶어 구매 파워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하나의 재화를 두고 여러 중소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한 뒤 공동 구매하여 구매 파워를 높이는 것이다. 이는 원가 절감 효과 극대화라는 이점을 가져다 준다.</p> <p>공유경제는 대기업과의 상생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영업용 차량, 건강검진, 인력 채용 및 관리, 재료 구매 등의 재화 등을 대기업들이 제공할 경우 중소기업 측은 이를 빌리거나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측은 이를 통해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또한 재화를 소유해야 한다는 경제적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빌려쓰고 나누어 쓰면서 탄력적으로 자본을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p> <p>성남산업단지의 공유경제 브랜드 'MAKEONE(http://www.makeone.com)'은 이러한 공유플랫폼을 통해 산단 내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MAKEONE은 재화 서비스 품질 관리 위원회 운영 및 Sharing Zone을 설치하며 중소기업들의 올바른 소비를 돕고 있다. 공유서비스 품목으로 선정된 재화를 각 중소기업들이 평가하면서 공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p> <p>MAKEONE 관계자는 'MAKEONE은 해외 시장 개척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뿐 아니라 15개 투자사들을 모아 투자 생태계도 구축하고 있다.'면서 '공유경제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좋은 평판과 품질 및 가격의 신뢰인 만큼 공유경제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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