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영화 ‘빅매치’ 신하균이 천재 악당으로 분했다.
12월 개봉될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에서 신하균은 천재 악당 에이스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아온 신하균은 2011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빅매치’와 드라마 ‘미스터 백’으로 복귀를 알리며 온라인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신하균이 열연한 에이스는 이정재가 맡은 최익호에 맞서는 인물로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드는 천재 악당. 치명적일 만큼 비상한 두뇌회전과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게임판을 주무르는 동시에 종잡을 수 없는 행동으로 최익호를 당황하게 만드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빅매치’를 연출한 최호 감독은 신하균에 대해 “‘에이스’는 게임을 이끄는 해설자이자 다양한 감정을 연기해야 했다. 절대적으로 신하균이라는 배우의 초절정 연기력이 아니었다면 힘든 역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극찬을 전했다.
신하균 역시 “굉장히 신선하고 새로운 영화였다.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애정을 밝혀 그가 보여줄 새로운 악당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이다. (사진제공: NEW)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솔비 근황, ‘살이 어딨어?’ 노출도 OK…탄탄한 ‘콜라병 몸매’ 과시
▶ [리뷰] ‘서태지의 902014’…아직 끝나지 않은 신드롬
▶ 이주노 셋째 임신, 23살 연하 부인 외모보니…‘청순 그 자체’
▶ [인터뷰] ‘연애의 발견’ 문정혁, 우리는 모두 강태하였다
▶ 황영희 엄정화 동갑, 나이공개 “40대인데 50대로 보는 사람 있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