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위안부 문제 관련, 일본 퇴행적 언행 반복되지 않아야"

입력 2014-10-24 16: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피해자와 국민 마음에 상처를 주는 퇴행적인 언행이 반복되지 않는 게 양국 신뢰를 쌓고 관계 발전을 해나가는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 등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관계의 상징적 현안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한일관계 새 출발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생존해 있는 피해자분들이 상당히 고령이고, 이분들이 생존해 있을 때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측의 성의있는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

누카가 회장 등 대표단 일행은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참석차 이날 방한했으며, '한일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메시지를 박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